누군가 저에게 어느 때에 살아가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늘 주님을 섬기며 예배하는 성도들로 인해 내 삶의 의미를 밝견하게 됩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함께 하나님 나라를 향해 한 걸음을 옮겨가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하길 위해 주님 앞에 나아올 때, 그리고 그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할 때 내가 존재하는 이유, 살아가는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난 주 수요일 저녁예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수요예배에 참석하는 분들이 많지 않기에 늘 조촐하게(?) 예배를 드리곤 했죠. 예배 시간이 가까워지자 요환 형제가 예배당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김인순 집사님께서 태워 오신줄 알았습니다. 집사님이 안 올라오시길래 주차중인가 싶었죠.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집사님은 예배당으로 들어오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요한형제를 통해 수요예배를 참석하기 위해 택시를 탔노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애인 택시가 아닌 일반 택시를 탔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기사분에게 어떻게 설명했을까 궁금했습니다. 요환 형제가 말하더군요. “주보에 있는 주소를 보여주었어요.”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하기 위해서 불편한 몸이지만 열정으로 참여한 예배였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죠. 난 하나님 앞에 예배하기 위해 이런 열정을 불태워 본적이 있는가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 안에 주님을 향한, 예배를 향한 열정이 타오르면 좋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예배할 수 있는 그런 열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열정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의 풍성함을 경험하는 신앙생활이 되면 좋겠습니다. 상황과 문제보다 더 크시고 위대하신 그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건강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하늘소망가족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댓글5개
송명희 "나"찬양이 문득...
나 가진 재물없으나
나 가진 지식없으나...
......
........
나 남이 없은것 갖게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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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나네요
성도님이 시집준비를 한다니
좋은 글 속에 하나님을 고백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담은 메세지가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