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밭 할매
김완수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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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목회지는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중화마을, 일명 중화동이라고 불렸던 곳입니다.
첫 목회지에서 만난 첫 사람은 앞집 할매였습니다.
예배당 바로 윗밭 할매였습니다. .
처음 부임하던 날 "누그는 어디서 왔노?"
영인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영인 애비야"하며 정겹게 우리를 불러주셨죠.
얼마전 옛 예배당이 있던 곳에 갔다가 윗밭 할매를 만났습니다.
잠시 즐겁고 감사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삶에서 만난 벗, 그리운 이를 만난 감사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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