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어느날 해송복지원이라는 곳엘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한 장로님에 의해 시작된 복지원이었습니다.
복지원을 방문한 이유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예배인도를 요청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 매주 수요일에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한달에 한번 어르신들 전체가 모이는 생신잔치에서 설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막아서기 전까지
12~3여년을 한결같이 어르신들과 함께 했습니다.
벌써 어르신들과 헤어진지 2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예배 드리러 가지 못한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어르신들이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이 있다고
국장님을 통해 들었습니다. “목사님 언제 오시노?”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어르신들을 2주전 주부터 만나게 되었습니다.
직접 뵙지는 못하고 수요일마다 온라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늘 말씀을 사모하는 어르신들,
늘 예배를 기다리는 사랑하는 분들의 삶에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셔서 다시 만나 함께 예배하는 그 날까지 주님의 보호하심이 있길 소망해 봅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