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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국
김완수 2020-07-31 추천 0 댓글 0 조회 148

어느 독실한 기독교인이 설렁탕 가게를 인수받아서 경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설렁탕 집을 시작하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집을 찾는 손님들을 예수님 대접하는 것처럼 모시겠습니다”. 그런데 주방장은 이전에 하던 대로, 뼈다귀를 오래 우린 진국같이 보이려고 커피에 넣는 크림으로 하루 종일 팔 만큼의 설렁탕 국물을 미리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인은 그 날 음식점 문을 닫고 문에 글을 써붙였습니다. “오늘 하루 쉽니다그리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우리 집에 오시는 손님을 예수님처럼 모시기로 하였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크림 국물을 설렁탕 국물로 속여서 대접하겠습니까? 도저히 그럴 수 없습니다그리고 그 설렁탕 국물을 모두 쏟아버렸습니다. 그 후 그는 양심적이고 신앙적으로 음식점을 경영하였습니다.

 

가끔 입맛이 없을 때 따듯한 국물이 있는 설렁탕 한그릇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뼈를 잘 우려낸 진국의 설렁탕 집을 찾는 일이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뼈와 다양한 야채들을 오래도로 끓여서 맛난 육수를 만들어 진국을 만드는 것은 좋은 재료, 자신만의 비법등 다양한 것들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진국을 만들겠다는 진실함과 양심이 진국을 만드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진국은 음식에게만 붙는 이름이 아닙니다. 사람을 보고도 우리는 말합니다. “저 사람 진국이네~” 우리는 어떨 때 이렇게 표현할까요? 그렇습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향해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사람들이 예수 믿는 나를 보며 저 사람 예수쟁이 진국이네라고 불러줄 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한 인생,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다.” 맛을 내는 인생이라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우리의 믿음 생활과 삶의 모습에서 맛을 느낍니다. 그리고 진정한 맛을 느낀 이들은 말합니다. “저 사람 진국이네~” 라고 말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이 한주간도 정말 맛나는 삶, 누군가에게 아주 오래 우려낸 국물의 맛처럼 신앙과 믿음의 맛을 전하는 진국의 삶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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